【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배동욱 회장이 지난달 강원도 평창에서 걸그룹을 동원해 이뤄진 ‘춤판 워크숍’과 관련해 워크숍 개최 19일 만에 공식 사과했다. 다만 배 회장은 사퇴요구에 대해서는 일축했다.배 회장과 집행부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근 워크숍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발표했다.배 회장은 이날 사과문에서 “이렇게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우리 700만 소상공인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보도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본지는 앞선 6편의 기사를 통해 30대부터 70대까지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들이 느끼는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엄마들은 사회의 강요로 가사노동과 육아를 모두 감당하거나, 육아를 하면서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다.또 육아를 전담하는 아빠는 사회의 편견에서 비롯된 시선을 받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모성애에 대한 잘못된 믿음은 엄마에게 희생을 강요하게 되고,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에게도 부당한 강요를 받게 된다.연령과 관계없이 엄마들은 모두 자녀에 대한 본능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는 3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이른바 신체비하 논란에 대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황 대표는 사사건건 꼬투리만 잡는다며 맞섰다.앞서 황 대표는 전날 서울 종로구 부암동 유세 현장에서 이번 4.15 총선 정당투표 용지 길이가 48㎝에 달하는 것을 두고 “키 작은 사람은 자기 손으로 들지도 못한다. 어디 뽑을지 헷갈리게 됐다”고 말해 신체비하 논란이 일었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황 대표의 부적절한 언행이 점입가경이다. 공당의 대표라고 하기에는 언행이 깃털보다 가볍다”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한달가량 지속되고 있다.마스크 가격은 수배로 훌쩍 뛰어올랐고 외출을 꺼리며 손님의 발길이 뚝 끊긴 가게들은 아예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고통은 깊어지고 있다.언제쯤 나아질지 모르는 기약 없는 상황에서 전해진 온정의 손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코로나19 기부 행렬이 일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보태고, 이로 인해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 행사에 수많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CU가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 문제를 이벤트 홍보에 활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CU 측은 해당 홍보 문구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KBS가요대축제’의 방청권 53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NO.1 아이돌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오는 27일 개최될 예정인 KBS가요대축제에 출연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은 방탄소년단, 갓세븐, 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