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선설농탕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쿠드의 갑질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 2017년 가맹점을 직영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보복 출점을 했다는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노조 탄압 및 부당 인사 등 노동자들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쿠드 지부(이하 노조)는 지난 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에 쿠드 법인과 오 모 대표이사, 경영본부 한 모 이사를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앞서 노조는 지난달 27일 한 이사를 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와 관련 콜센터 직원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일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에이스손해보험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환경을 방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영상회의에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총 64명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손영래 홍보관리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콜센터 직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회사 매각 주도인물인 김태훈 전 이사의 재영입을 결정하며 노조 측과 마찰을 빚고 있다. 노조 측은 위장퇴사 의혹까지 제기하며 강하게 재영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이하 노조)는 9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 앞에서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시위를 진행했다. 노조는 사측인 케이엘앤파트너스가 부당노동행위와 함께 제멋대로 인사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는 구호 없이 플래카드와 피켓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