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9일 이달곤 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 하기로 했다.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했던 인천 계양갑엔 최원식 전 국회의원을 전략공천했다.이로써 당 공관위는 이날까지 단수추천 107명, 우선추천 12명, 경선에서 승리한 40명 등 총 159명의 총선 후보자를 확정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14차 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인천 연수을의 민경욱 의원과 경기 하남의 이현재 의원을 컷오프했다. 경기 안성에는 김학용 의원이, 인천 미추홀갑에는 전희경 의원을 공천했다.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경기 지역에서는 ▲오산에 최윤희 전 합참의장이 우선추천됐고, ▲안성에 김학용 의원 ▲용인정에 세이브노스코리아 김범수 대표이 각각 단수추천됐다.인천 지역에서는 ▲미추홀갑에 전희경 의원 ▲미추홀을에 안상수 의원이 각각 우선추천됐다. ▲중·동·강화·옹진에 인천경제연구원 배준영 이사장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전국위원회가 열리는 오는 17일 이전에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안상수 혁신 비대위 준비위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로 전국위원회가 결정된 만큼 그 전에 (혁신 비대위원장) 후보를 결정해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부터 6일간 당 홈페이지를 통해 혁신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대국민 공모 및 추천을 받았다.안 위원장은 “국민공모 및 추천 작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1124명이고, 그중 비대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