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재산분할,위자료, 양육권, 양육비, 면접교섭권 등 종합적으로 확인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혼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위자료’란 상대방의 위법행위로 인해 발생한 정신적 고통과 재산 외의 ‘손해에 대한 배상’을 의미하며, ‘재산분할’은 손해배상이 아닌 공동으로 모은 재산에 대해 기여 정도에 따라 재산을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Q. 위자료 vs 재산분할 무엇이 다른가.먼저 위자료(손해배상 청구)란 이혼을 하게 된 것에 책임이 있는 배
Q. 협의이혼 절차 진행 중인데 이혼하지 않기로 합의한 경우, 진행 중이던 협의이혼을 철회할 수 있나요?네, 할 수 있습니다. 가정법원에 협의이혼의사확인 신청을 한 이후에 이혼의사가 없어졌다면 가정법원으로부터 이혼의사와 친권·양육권에 관한 사항 등을 확인받기 전까지 협의이혼의사확인 신청을 취하하면 됩니다. 부부일방 또는 쌍방이 출석통지를 받고도 2회에 걸쳐 출석하지 않을 때에도 협의이혼의사확인 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봅니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제77조). 가정법원으로부터 협의이혼의사확인을 받은 이후에 이혼의사가 없어졌다면
부부가 서로 이혼하기로 결정하고나서부터는 가장 먼저 재산분할과 위자료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될텐데요. 여기에 자녀가 있다면 ‘양육권’ 다툼이 주된 쟁점이 됩니다. 하지만 이 양육권이라는 것은 재산처럼 나눌 수가 없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문제가 되죠. 실제로 이혼 상담 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양육권에 대한 내용입니다.Q. 양육권자를 지정하지 않았어도 이혼이 가능할까?이혼할 수 없습니다. 아이를 누가 키울 것인지에 대해 당사자 사이에 협의가 되지 않았다면 이혼할 수 없으며, 이와 같은 경우 결국 양욱권 소송을 통해
자녀가 있는 부부가 여러 가지 사유로 이혼을 할 경우 친권자 및 양육권을 결정해야합니다. 실제로 이혼 소송 때 가장 치열하게 다투는 것이 ‘양육자 지정’인데요. 협의가 됐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끝까지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법원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그렇다면, 이혼 후 자녀의 양육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Q. 이혼을 앞둔 부부의 양육자 결정 기준은 무엇인가요?법원이 양육자를 지정할 때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바로 ‘자녀의 복지’입니다.만약 자녀가 13세 이상이면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고, 13세 이하로 아주 어리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