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회 국정감사에 대형건설사 경영진들이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이번 국감에서도 부실시공에 따른 붕괴사고, 반복되는 중대재해 사망사고 등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국감에서도 GS건설 임병용 부회장,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 등 주요 건설사 경영진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소환될 전망이다. GS건설은 지난 4월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현장의 시공사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
【투데이신문 차재용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10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지난해 사전 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에 개발 및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여러 기초종목 운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2006년 우미건설이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우미희망재단은 30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프로그램인 ‘우미 점프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미 점프업’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6박7일 동안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이천선수촌에서 진행됐다.이번 캠프에는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 36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에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수의 회사를 설립해 공공택지 수주 입찰에 참가시킨 호반건설에 과징금 608억원을 부과한 가운데, 향후 건설사 ‘벌떼입찰’에 대한 불법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까지 나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엄포를 놓으며 공공택지 사업에 집중해온 일부 중견건설사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9일 업계에 의하면 공정위의 호반건설에 대한 과징금 부과 여파가 ‘2세 회사 부당지원’에서 ‘벌떼입찰’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공정위가 지난 15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호반건설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우미희망재단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8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는 희망찬 내년을 연다는 의미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다.7일 우미희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아동·청소년 공모사업 ‘우미 드림스퀘어’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미희망재단이 기부한 성금은 아동·청소년 교육과 심리 및 정서 지원 공모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심리 및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