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숙소에서 잠자고 있는 제자를 성추행한 중학교 야구부 전 코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승환)는 29일 중학교 야구부 전 코치 A(26)씨의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제추행) 등의 혐의 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더불어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3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5월 14일 오전 4시경 모 중학교 야구부 숙소에서 홀로 취침 중이던 제자 B군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잠에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중학생에게 위력을 행사해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강혁성)는 지난 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모(3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홍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중학생 A양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아파트 내 마사지실을 차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6형사단독(판사 황보승혁)은 29일 A(40)씨에 대해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및 추징금 2억6620만원을 판결했다고 밝혔다.법원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에 걸쳐 울산 남구와 동구 등 소재의 주상복합 건물에 마사지실 4곳을 차려 태국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유사성행위 등 유사성행위를 알선하고 손님 당 7만원~18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