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최종 추가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 전국 169개 대학이 총 1만3148명의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86%가량이 모집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한 셈이다.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로 정시 추가합격 등록을 분석한 결과, 정시에서 인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은 전국 169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앞으로 1만3148명을 추가모집해야 한다.추가모집 규모는 비수도권이 103개 대학에서 1
【투데이신문 이종우 칼럼니스트】 장면 하나. 이번 회차가 발행되는 시점에서 대학 캠퍼스는 기말고사를 끝내고 방학과 계절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일 것이다.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치른 후 방학이라는 해방감과 성적이라는 부담감을 동시에 안고 있겠지만, 교수의 방학은 학생들의 성적을 매기고 시스템에 성적을 입력한 뒤 학생들의 엄청난 이의신청을 받고 성적을 수정한 후에야 시작된다. 학생들의 성적을 산출하는 과정에서 늘 부딪히는 것은 ‘상대평가’라는 거대한 장벽이다. 수업을 잘 듣고 레포트도 잘 쓰고 시험도 잘 본 학생들이 많다면, 어쩔 수 없이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상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서울’에 배우 장영남, 민도희 캐스팅이 확정됐다.‘인서울’(정수윤 각본, 임지은 연출)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부제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장영남)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민도희)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장영남은 딸 다미를 홀로 키우는 송영주 역을 맡았으며, 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