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최근 낮기온 상승으로 일교차가 커진 가운데 일양약품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홍삼 4종이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21일 알렸다.회사에 따르면 자사 6년근발효홍삼정의 경우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 농축액을 100% 활용해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진을 비롯해 피로개선과 기억력 개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이다. 스틱형 파우치 제품인 6년근데일리홍삼정은 간편한 섭취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또 다른 제품인 태황력의 경우 정품장 6년근 홍삼을 비롯해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결과를 부풀려 주가 조작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가 국정감사(이하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양약품 김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요청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의해 이뤄졌으며, 오는 20일 열리는 보건복지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경우 주가 조작 관련 질의를 할 예정이다.일양약품은 지난 2020년 3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한 뒤 48시간 내 대조군과 비교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일양약품과 경보제약 등 제약사들로부터 특정 의약품 판매 촉진 명목으로 1억원이 넘는 뒷돈을 받아 챙긴 의사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이기홍 판사)은 최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내과 전문의 A씨에게 벌금 1200만원,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외과 전문의 B씨와 정형외과 전문의 C씨에게는 각각 700만원, 외과 전문의 D씨에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충남 천안에 메디컬센터를 공동 설립, 운영하면서 제약사들로부터 리베이트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납 기준치를 초과한 일양약품의 협심증치료제 ‘심경락캡슐’이 결국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사법 제31조제1항, 약사법제38조제1항을 위반한 일양약품에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처분일은 지난 7월 27일, 처분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다.식약처는 일양약품이 수탁제조자인 경진제약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했다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일양약품이 ‘심경락캡슐’의 수탁제조자에 대해 확인·순도·함량시험 등의 품질검사를 철저히 수행하지 않고 품질관리기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