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전두환씨를 추적하며 전씨의 골프 라운딩과 12·12 오찬 영상 등을 공개한 임한솔 전 정의당 부대표가 6일 민생당에 입당했다.민생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임 전 부대표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후 임 전 부대표는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와 민생당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더 큰 권한을 부여받아 역사적 과업을 완수하도록 하겠다”며 ▲개혁 ▲미래세대 ▲정의실현을 키워드로 입당 소회를 전했다.그는 “시계가 잠시라도 쉬거나 멈추면 당장 그 기능을 상실하듯이 개혁도 마찬가지다”며 “우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전두환씨를 추적하며 전씨의 골프 라운딩과 12·12 오찬 영상 등을 공개한 정의당 임한솔 전 부대표가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17일 탈당을 선언했다.임 전 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의원 신분인 제게 주어진 권한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전 씨가 숨겨놓은 재산을 추적하는 과정에 제약이 많고 속도도 매우 더디게 진행돼왔다”며 “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원치 않지만 부득이하게 정의당을 떠난다”라고 밝혔다,그는 “정의당에는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다른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상무위원회의 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그동안 전두환씨를 둘러싸고 ‘알츠하이머에 걸렸다’, ‘재산이 29만원 뿐이다’ 등 갖가지 의혹이 난무했다. 공공연하게 거짓으로 통하긴 했으나 전두환씨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일이 없다 보니 100% 확신은 할 수 없었다.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전두환씨가 여전히 건재하고 호화로운 여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강원 홍천의 모 골프장에서 목격된 전두환씨는 구순(九旬)을 앞두고도 캐디 도움 없이도 자신의 타수를 헷갈림 없이 계산하고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타지 않고 직접 걸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는 전두환씨가 알츠하이머 환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지난 7일 전씨가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에서 전씨는 ‘발포 명령에 직접 책임이 있지 않느냐’는 임 부대표의 질문에 “내가 발포명령을 내릴 위치에도 없었는데, 군에서 명령권 없는 사람이 명령을 하느냐”고 반박했다.1000억원이 넘는 추징금과 체납된 고액세금 납부를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