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인테리어 장식을 비롯해 화환‧헌화 등에 많이 사용되는 일부 조화 제품에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조화의 유해물질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화 20개 중 5개 제품에서 준용기준을 초과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하 ‘POPs’)이 검출됐다.단쇄염화파라핀, 다이옥신 등 POPs는 자연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 체내에 축적되어 생태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유해물질이다.단쇄염화파라핀의 경우 눈과 피부를 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조화를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아성다이소는 16일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대표 가을 식물들로 실내분위기를 꾸밀 수 있는 ‘가을조화 인테리어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가을 조화와 바구니, 화병 등 총 60여종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실내를 간편하게 가을감성으로 물들일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아성다이소 측의 설명이다.먼저 지난해 가을 SNS에서 가을감성 사진으로 큰 이슈를 끌었던 핑크뮬리와 함께 가을 대표 꽃인 코스모스 조화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자신의 수행비서를 위력으로 수차례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3년6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인 안희정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대통령과 유력 정치인사들이 조화를 보내고 조문해 “정치권이 성범죄자를 비호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안희정은 모친이 별세한 다음날인 지난 5일 밤 형 집행정지 및 귀휴 조치를 받았습니다. 안희정은 “자식 된 도리를 다할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안희정이 모친의 빈소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안희정이 빈소를 지키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석 국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북한이 고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전과 조화를 12일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통해 전달한다.통일부는 이날 “이희호 여사 서거와 관련해 북측은 오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북측은 이날 통지문에서 “우리 측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여정 동지가 나갈 것”이라며 “12일 17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귀측의 책임 있는 인사와 만날 것을 제의한다”고 전했다.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