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청년의 89%는 직무중심 채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무중싱 채용에 대해 인사담당자들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인턴십 등 직무 체험 기회’를 꼽았다. 청년재단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은 지난 21일 청년 280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직무중심 채용에 대한 청년의 기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설문에 참여한 청년 89%는 직무중심 채용에 긍정적이었다. 그 이유로는 ‘불필요한 스펙보다 직무중심 필요역량을 쌓는데 집중할 수 있어서(66.1%)’가 1위를 차지했고, ‘채용평가 항목에 불필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AIA생명의 바이탈리티(건강걷기) 앱으로 수집된 고객정보가 설계사 모집 및 영업지원 등에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A 모 지점의 설계사는 자신의 SNS에 재무설계사 특별채용 공고를 올렸다. 해당 설계사는 이 공고에서 바이탈리티앱을 통해 100만건의 고객정보가 확보됐다며 이를 특채 지원자에게 매월 50건씩 지급하겠다고 광고했다. 앞서 AIA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과 손잡고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출시했다. 이 앱은 걷기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책연구원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여성정책연구원)이 최근 장애인 채용공고를 내면서 장애 정도를 기준으로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이 제기됐다.여성정책연구원은 지난 16일 장애인고용포털에 사무보조원 모집 공고를 냈다. 회의지원, 문서정리 등 행정업무 사무보조를 하는 사무보조원 지원자격에는 ‘심하지 않은 장애(경증)’가 명시돼 있었다.지난 1일부터 기존 1~6급으로 구분되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돼 장애인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기존 1~3급)과 경증(기존 4~6급)으로 구분된다.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이 영업·경력직 채용모집에서 지원자에게 서류전형 합격을 알린 다음날 채용 중단을 통보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PEH사업부 영업·경력직 채용공고를 진행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면접일정을 알렸다가 다음날인 13일 채용 중단 이메일을 보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채용은 각 사업부에 추가 인원이 필요한 경우 내·외부 채용공고를 통해 진행한다. 하지만 이번 채용의 경우 서류 합격자를 통보해 놓곤 일방적으로 채용을 중단했다.특히 한국화이자제약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