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국내 위스키 기업 골든블루의 일부 노동자들이 전면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투쟁 출정식이 예고됐다.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식품산업서비스노동조합 골든블루지부(이하 골든블루 노조)는 오는 3일 오후 2시 서울 본사에서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총파업투쟁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출범한 골든블루 노조는 지난달 26일 조합원 전원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 결과 전체 노조원 중 89.1%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골든블루 노조는 긴급총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30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된 2일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합동 출정식에서 “이번 총선은 그냥 21대 총선이 아니다. 국가의 명운이 달려있고 민족의 장래가 달린 역사적인 싸움”이라며 “이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당 비례대표들이 많이 당선돼야만 안정적인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며 “지역에선 민주당이, 비례대표는 시민당이 함께 해서 큰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5일 ‘2019 민생바람 출정식’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민생투쟁 대장정에 맞불을 놓았다.을지로위원장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소위 ‘민생투쟁 대장정’은 오히려 민생과 투쟁하는 대권을 위한 자기들만의 밥그릇 투쟁 대장정”이라며 “황교안 대표의 가방에는 민생은 없고 오로지 고장 난 나침반과 대권지도만 가득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더 이상 얌전하게 말로만 국회 복귀를 촉구하는 것은 올바른 해법이 아니고, 국민들도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