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50.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전국 4430만3449명의 유권자 중 2256만789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일 본투표를 비롯해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6.1 지방선거는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지방선거 기준 최고 투표율인 20.62%를 기록하면서 국민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정작 본투표가 진행된 1일 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초반 투표율이 지난 19대 대선보다 약간 낮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투표일인 9일 10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1.7%이다. 전체 선거인수 4419만7692명 중 518만2142명이 투표했다. 지역별 투표현황을 보면 대구시가 10시 현재 13.8%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는 9.2%로 가장 낮았다.이는 2017년 제19대 대선 10시 투표율 14.1%보다 낮은 수치이나 아직 사전투표가 반영되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여야는 7일 보궐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판세분석을 했다. 그 결과 서로 자신이 승리했다고 장담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초반에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선거판이 많이 바뀌었다면서 1%p 내외로 승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무난한 승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여야의 전망대로 들어맞기 위해서는 결국 본 투표 당일 투표율이 얼마나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여야는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4.7 보궐선거가 이제 하루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야 모두 자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20대 유권자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이었다. 하지만 이런 핵심 지지층이 이번 4월 보궐선거에서는 보수에게 유리한 유권자로 바뀌었다. 부동산 문제, LH 사태 등으로 인해 실망한 20대 유권자들이 진보 대신 보수를 선택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여야는 20대 유권자층을 이번 보궐선거의 핵심 변수로 꼽고 있다. 이들이 얼마나 투표장에 나가느냐가 이번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는 것이다.20대 유권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고, 여권을 계속 지지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유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1대 총선의 최종 잠정 투표율이 66.2%를 기록했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2912만8040명이 투표에 참여해 6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울산이 68.6%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세종 68.5% ▲서울 68.1% ▲전남 67.8% ▲경남 67.8% ▲부산 67.7% ▲대구 67.0% ▲전북 67.0% ▲경북 66.4%가 뒤를 이었다. 이어 ▲강원 66.0%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1대 총선 투표율이 15일 오후 2시 현재 53.0%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42.3%)과 비교했을 때 10.7%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2333만5053명이 투표에 참여해 53.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현재까지 투표율은 사전투표율 1위를 기록한 전남이 58.2%로 가장 높은 가운데, ▲전북 57.5% ▲세종 56.4% ▲강원 55.9% ▲경남 55.3% ▲경북 55.1% ▲광주 54.8% ▲울산 54.1%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21대 총선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5.3%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16.1%)과 비교했을 때 0.8%p 내린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국 4399만4247명 유권자 중 673만6332명이 투표에 참여해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현재까지 투표율은 강원 16.9%이 제일 높은 가운데, ▲대구 16.8% ▲경남 16.4% ▲경북 16.2% ▲울산 16.1% ▲부산 15.9% ▲충남 15.9% ▲충북 15.8% ▲제주 15.7% ▲대전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1대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총선 투표율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간 투표율은 선거결과를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이와 관련해 역대선거에서 나타났던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가 유리하고, 낮으면 보수가 유리하다’는 선거와 투표율의 상관관계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관련해 어떻게 변수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몰린다.코로나19 인한 투표율의 향방이번 총선에서 가장 큰 변수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