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국회에 포괄적 성교육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포괄적 성교육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등 211개 시민사회단체는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포괄적 성교육 입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포괄적 성교육이란 유네스코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되는 ▲관계 ▲가치, 권리, 문화, 섹슈얼리티 ▲젠더 이해 ▲폭력과 안전 ▲건강과 복지를 위한 기술 ▲인간의 신체와 발달 ▲섹슈얼리티와 성적 행동 ▲성과 재생산 건강 등 8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성교육을 말한다.이들 단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유네스코 포괄적성교육(CSE)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차별 없는 성교육을 제시하는 포괄적성교육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25일 한국다양성연구소(이하 다양성연구소)에 따르면 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두를위한성교육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이번 콜로키움은 ‘모두를 위한 성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CSE에 기반해 차별과 배제 없이 모두가 성적 주체로 포함되는 형태의 성교육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CSE는 ▲관계 ▲가지, 권리, 문화, 섹슈얼리티 ▲젠더 이해 ▲폭력과 안전 ▲건강과 복지를
【투데이신문 채희경 인턴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권력형 성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특히 학교에서 이뤄지는 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바나나와 콘돔을 사용해 학부모들의 항의로 수업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학교 성교육 역량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요구가 일고 있다.계속되는 학교 성교육 논란지난 6일 전남 담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술·가정 담당 교사가 1학년 학생들에게 피임 방법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