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제시한 도서 ‘직장검법 50수’가 출간됐다.‘직장검법 50수’는 직장생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단칼’에 날려버리라는 의미를 담아 제목을 구성했다. 또한 독자들이 겪을 수 있는 고민의 상황마다 ‘얼씨구나 검법’, ‘다홍치마 검법’, ‘외인구단 검법’ 등 해결책을 흥미롭고 직관적인 이름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한다.책은 저자가 12년 간 라디오에서 직장인 고민 상담 코너를 진행하며 직장인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상담 내용을 엮어 담아낸다. 부당한 상사의 지시, 성격 안 맞는 직장동료와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중장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4060세대를위해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인생 2막을 계획 중인 도내 중장년을 위해 안정적 일자리를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참여 대상은 노동자 300인 미만의 도내 중소기업이며, 사업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민중당은 12일 진보정치와 노동운동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로운 불평등 해소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진보정치가 놓치고 있었던 노동문제들’ 토론회에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현 변호사)와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현 권리찾기유니온 ‘권유하다’ 대표) 등이 참석했다.민중당 김종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디로 얘기하면 대한민국 국회에는 노동이 없는 것 같다”며 “노동개악 할 때는 노동문제가 얘기되긴 하지만, 노동자들을 위한 단 하나의 법안도 통과됐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및 조합이 산정하는 ‘추정분담금’의 산정‧검증 체계를 손보겠다고 13일 밝혔다.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갈등은 줄이면서 사업성은 높이겠다는 목표다.추정분담금은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들이 개략적인 분담금을 알고 사업 추진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조합에서 사업비와 분담금을 산정해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공개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조합이 사업성을 부풀리기 위해 추정분담금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경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조합이 산정한 추정분담금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오는 2025년 3월부터 전국의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일반고로 전환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교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랑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현 고등학교 체제를 개편함으로써 교육의 공정성을 회복하는 한편 일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게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의 취지다.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의 핵심 내용은 자사고·외고·국제고 일반고 전환이다.그동안 자사고·외고·국제고로 유형화된 고교체제는 학교 간 서열화 조성과 사교육 심화 등 불평등 문제를 유발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혁신벤처기업인들과 만나 “반기업 정서는 빠른 시간 안에 해소되리라 본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갖고 “초기 큰 부를 이룬 분들이 과정에서 정의롭지 못한 것들이 있어 국민들의 의식 속에 반기업 정서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다.문 대통령은 “반드시 새로운 분야의 혁신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제조업 혁신을 근간으로 해서 다른 분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최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