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는 설 당일인 22일이 의무휴업일로 지정돼 있어 대부분 휴무한다. 백화점은 당일을 포함해 이틀씩 휴점한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2개)·홈플러스(122개)·롯데마트(107개) 점포 대부분 설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수요일이 의무 휴업일인 일부 점포(이마트 4개·홈플러스 11개·롯데마트 5개)는 정상 영업한다. 지자체별로 의무휴업일 조정 협의가 끝나지 않은 점포의 경우 명절 직전 휴무일이 변동될 수 있다.백화점은 롯데 점포 대부분이 오는 21일과 22일 휴점한다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앞으로 아파트 경비원들을 위한 월 4회 이상 휴무일 보장, 경비원 휴식 공간 마련, 냉난방 시설 의무화 등 휴게시설 기준과 근로조건이 강화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8일 아파트 경비원 등의 휴게시설과 근로조건의 기준을 정비한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정 예고는 지난 2월 노동부가 발표한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제도 개편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감시·단속적 근로자의 휴게시설과 근로조건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경비원들이 휴식을 취하는 휴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공무원들이 자신들도 노동자라며 오는 1일 ‘노동절’에 쉴 수 있도록 보장해 달라고 목소리를 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은 28일 성명을 통해 “노동절을 맞아 정부에 노동절 휴무 보장 등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해 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올해로 130주년을 맞는 세계 노동절은 매년 5월 1일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다.우리나라는 노동절을 ‘근로기준법’을 근거로 유급휴일(有給休日)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교육열과 학습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학생들은 소위 ‘월화수목금금금’의 삶을 일상처럼 살아가고 있다.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개인과외, 인터넷 강의 등을 넘나들며 낮밤, 주말 없는 그들의 일상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학생들을 이 같은 삶으로 내몬 한국 교육 현실에 대해 국내에서도 부정 여론이 형성된 지 오래며, 심지어는 국외에서까지 부정적 시각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불필요한 지식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평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올해 추석에는 기업들이 평균 4.7일 쉬고, 상여금은 평균 105만원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9일 전국 5인 이상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년도 추석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추석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지난해 보다 1.9%포인트 감소한 70.2%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업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이 지난해보다 4.1% 포인트 줄어든 73.2%, 300인 미만 기업이 2.5%포인트 줄어든 69.4%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