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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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경기도콘텐츠진흥원(대표 탁용석)이 콘텐츠 융복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한 약 50개의 기업 중 최종 선발된 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개별 진행했으며, 기업들의 요청 사항에 따라 세부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컨설팅데이가 개최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 아래 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새로운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홍보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에 있어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6개의 기업들은 초기부터 중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단계를 대표하며, 각각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어 해당 과정들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린밸류업 심규병 대표는 “선정된 6개 기업들의 컨설팅을 통해 모든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는 말과 함께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융복합 콘텐츠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전략적 지표 상승의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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