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국산 게임 기대작들이 대거 쏟아진 가운데, 첫 날부터 게이머들의 열광이 곳곳에서 관측된다.
주요 게임사들의 부스가 마련된 벡스코 제1전시장은 첫 날부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전시된 스마일게이트RPG 부스는 오전부터 1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전시된 크래프톤 부스와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온라인 넥스트’ 등 3종 신작들을 앞세운 넷마블 부스도 주요 핫스팟으로 꼽힌다.
제2전시장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등 색다른 재미로 무장한 게임들이 주목받는 모습이었다. 대표적으로 뉴노멀소프트의 ‘템페스트’가 있는데, 게임 시작 전 상대방의 덱을 먼저 파악한 뒤 상대의 핵심 카드를 제거하고, 무작위로 등장하는 영웅 카드를 선택하는 등 매번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게임성이 어필 포인트로 작용했다.
야외부스도 남녀노소 불문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벡스코 현장에 잠시 비가 내렸음에도, 야외부스 참가사들이 준비한 이벤트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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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휘 기자
todaynews@ntoday.co.kr
주요기획: [디지털 야누스, NFT], [IT 대항해시대], [기로에 선 K-MMORPG], [디지털 신곡(神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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