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4년만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개편한다. [사진 출처=뉴시스]
요기요가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4년만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개편한다. [사진 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요기요가 고객 편의성 개선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

요기요는 4년 만에 앱 전면 개편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나를 잘 아는 앱’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AI 기반 개인화 추천을 통해 배달 생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 이용 패턴과 경험을 고려해 고객별로 개별 메뉴를 추천한다. 

홈 상단에는 주문 현황, 할인 이벤트 등 고객 중심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메인 화면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요기요의 모든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서비스 간의 탐색도 쉬워졌다. 카테고리 아이콘도 변경돼 보다 이용이 편리해졌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할인’ 탭 접근성도 높아진다. 요기요 앱 내 이벤트 고지와 혜택 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진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100%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매일 100명에게 요기요에서 주문한 금액 전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요기요 장수백 CTO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요기요가 고객 맞춤 정보와 앱 내 혜택을 추천하는 ‘배달 생활 큐레이터’ 역할을 하며 고객들에게 장기적으로 유익한 생활 필수 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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