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무신사]
[사진 출처=무신사]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무신사 뷰티가 선보인 ‘바닐라코 x MLB NY 핑크 한정판 에디션’이 완판 행진곡을 울렸다. 

15일 무신사는 봄 시즌을 맞이해 단독으로 선보인 바닐라코와 MLB 이색 콜레보레이션 상품이 발매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무신사 측은 무신사 뷰티의 쇼케이스와 기획전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발매된 바닐라코 x MLB NY 핑크 한정판 에디션은 핑크 컬러 케이스에 MLB 특유 다이아 모노그램 패턴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MLB NY 핑크 에디션 쿠션 케이스와 MLB 핑크 퍼프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로 리필 쿠션 구매도 가능하다. 

쿠션 케이스는 기존 제품인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 모이스처 제품 리필과 호환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무신사 뷰티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3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발매 사흘 만인 지난 8일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에 추가 물량 5000개를 확보했으나 이틀 만에 품절됐다. 발매 일주일 만에 총 8500개가 팔렸으며, 판매액은 정상가 기준 3억원에 달한다.

무신사 뷰티와 바닐라코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매일 100개 제품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5일간 총 500개 추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판매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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