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가 프리미엄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올가홀푸드]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프리미엄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을 출시했다. [사진 출처=올가홀푸드]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 올가홀 푸드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자라난 국내산 육계의 통닭다리살을 사용한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로하스란 공동체의 삶을 위해 건강과 환경, 지속적인 발전을 생각하는 생활 방식을 의미한다. 

이번 신제품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자라난 국내산 냉장 통닭다리살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육집을 보존한 냉동 치킨이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은 NON-GMO(유전자 조작 및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식품) 대두유에 두 번 튀긴 유탕 과정으로 바삭함을 더하고, 오븐에 굽는 공정을 추가해 육즙을 촉촉하게 보존했다. 본연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념을 사용하고, 국내산 쌀가루로 풍미를 끌어올렸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양념치킨은 올가 방이점 델리 코너의 닭강정 양념 숙성 소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제 소스와 함께 조청 코팅 과정으로 단맛을 살려냈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은 통닭다리살을 사용한 뼈 없는 치킨으로 각 1만3900원에 판매된다. 에어 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올가 직영 매장과 가맹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김영인 팀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냉동 치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올가홀푸드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춘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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