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데브시스터즈
이미지 제공=데브시스터즈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 소통에 나섰다. 

데브시스터즈는 12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신작 ‘쿠키런: 마녀의 성’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오는 3월 15일 글로벌 출시 예정으로, 현재 스토어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영상에서는 ‘쿠키런: 마녀의 성’을 개발한 스튜디오킹덤 조길현·이은지 공동대표가 출연해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쿠키런’ 세계관에서 가장 앞선 시점을 다루는 게임으로 퍼즐을 선택한 의도, 게임 이름과 배경을 마녀의 성으로 정하게 된 이유 등을 IP 관점에서 설명하며 게임에 대한 흥미를 이끌었다.

이어 최민석 PD를 비롯한 각 부문 개발진이 등장해 게임의 주요 특장점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직관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퍼즐 플레이와 마녀의 성을 탈출하려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를 퍼즐 어드벤처 게임으로 결합하는 등의 강점을 선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에 퍼즐 게임 최초로 성우 보이스를 도입하고, 성 곳곳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코 시스템과 캐릭터 및 아이템을 모으는 컬렉션 요소를 더하는 등 몰입감을 선사하는 콘텐츠의 디테일을 공유했다. 퍼즐 어드벤처 장르로서의 규모감과 다양한 재미, ‘쿠키런’ IP만의 경험과 세계관을 게임에 새롭게 담아내기 위한 개발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정식 출시 이후 업데이트 일정 및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히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용감한 쿠키 역의 양정화 성우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서유리, 김서영 성우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진이 쿠키들의 모험을 생생한 목소리 연기로 풀어낸 더빙 스케치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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