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이 최근 경기도 이천시와 함께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웰컴복지재단과 이천시가 협력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0~12세 자녀를 키우고있는 맞벌이 가정에게 더욱 편리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웰컴복지재단은 웰컴저축은행 등 계열사를 보유한 웰컴금융그룹이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됐다.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가정 문제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인성교육 및 예방,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지원 중이다.
웰컴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24시간 아이돌봄 운영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일터에서 집중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부모들은 걱정없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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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현 기자
dogo1211@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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