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이 3월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은 직영원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3월부터 가맹 사업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은 영어 전문 학원 브랜드 강화 및 주요 도시 내 가맹원 구축을 목표로 가맹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부산, 일산, 의정부, 천안 등 전국 7개 직영원을 운영 중이며 연내 전국 주요 광역도시 내 개원을 목표로 세웠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정통 영어(ESL)와 입시 영어(EFL)를 결합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 영어 커리큘럼과 자체 개발 전용 교재를 기반으로 내신 및 입시 대비와 영어회화 능력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박에 새롭게 시작하는 가맹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세부적으로는 학원 운영 경험이 없는 신규 가맹원을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제반 지식 및 노하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수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가맹원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원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전국 플래너스어학원 7개 직영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가맹점 운영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스마로그(smart+analogue)형 교육 환경을 마련해 학생별 맞춤 학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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