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I저축은행]
[사진제공=SBI저축은행]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통합하고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13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10개월 간 상품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존 신용대출 상품 15개를 속성이 비슷한 5개의 상품으로 통합하는 성과를 거둔 것.

통합된 신용대출 상품의 판매채널도 확장했다. 이 상품들은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상품 통합으로 분산된 개별 상품을 간소화해 직관적으로 표기하고 판매 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즉 금융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운영해 온 여러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대표성을 띠는 이름으로 통합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