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40여개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을 ‘로켓배송’에 입점시켰다. [사진 출처=쿠팡]
쿠팡이 40여개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을 ‘로켓배송’에 입점시켰다. [사진 출처=쿠팡]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쿠팡이 40여개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을 ‘로켓배송’에 입점시켰다.

쿠팡은 에르메스·베르사체 등 국내외 40여개 명품 브랜드 주방용품을 지난해부터 로켓배송 ‘쿠팡 프리미엄 키친’에 입점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쿠팡 프리미엄 키친 카테고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에는 에르메스, 지노리, 스켑슐트 등이 있다.

해당 카테고리에는 ‘고소영 도자기’로 널리 알려진 지노리 1735를 포함해 유명 셰프 고든 램지가 애용하는 프라이팬 브랜드로 유명한 드부이에 외에도 에르메스, 베르사체, 포트메리온 등 유명 브랜드 등이 포함된다.

입점 브랜드 가운데 조세핀, 시도니오스, 자페라노, 리델 등 와인 글라스 브랜드도 포함돼 있다. 해당 브랜드들은 백화점을 비롯해 청담동 명품거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이다. 

입점 브랜드 가운데 상당수가 해외 직구로 구할 수 있던 제품이던 반면 이제는 로켓배송으로 해외 직구보다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주방용품은 해외 직구 시 평균 7일이 걸리는 반면 로켓배송은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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