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구에디션(29edition)을 론칭한다. [사진 출처=29CM]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구에디션(29edition)을 론칭한다. [사진 출처=29CM]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구에디션(29edition)을 론칭한다.

25일 29CM는 ‘아름다운 실용'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이구에디션을 오는 29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구에디션은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아이템을 기획하고 새로운 제품을 매월 29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구에디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프래그런스(Fragrance)’다. 29CM는 이구에디션과 고객의 첫 만남이 오래 기억될 잔향처럼 남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이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구에디션의 ‘프래그런스(Fragrance)’는 로즈, 베르가못, 시더우드 등 세 개 향을 중심으로 디퓨저, 룸 스프레이, 사쉐(향주머니) 세 가지 타입의 제품 9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머들 디퓨저’는 쌓아 올린 돌무더기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 ‘머들’이라는 이름처럼 소원을 비는 돌탑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이구에디션의 첫 번째 상품은 29CM와 TTRS, 이구갤러리 서울·대구, 성수 포인트 오브 뷰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25일부터 28일까지 배송비만 결제하면, 세 가지 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를 증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26일부터 3일간 이구에디션 브랜드 홈 ‘좋아요’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디스커버리 키트를 제공한다.

‍29CM는 프래그런스 정식 판매가 시작되는 29일에는 제품을 29%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9CM 관계자는 “이구에디션은 품질은 물론 가격 측면에서도 높은 안목을 가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프래그런스를 시작으로 테이블웨어, 홈 패브릭, 인테리어 소품 등 홈 카테고리에서 고객의 공간에 좋은 취향을 더할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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