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최근 가수 장범준 공연이 대체불가토큰(NFT) 티켓을 활용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현대카드가 이번 공연 관객 모두에게 공연 실황 영상을 담은 NFT를 추가 제공하고 나섰다.

26일 현대카드에 다르면,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현대카드 Curated 92 장범준’ 행사는 암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NFT 티켓이 도입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NFT 티켓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설립한 NFT 합작법인(JV)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에서 공정하게 추첨해 판매했다. NFT 티켓은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가 불가능하다.

현대카드는 가수 장범준과 함께 공연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1분 30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NFT에 담겨 이번 공연 관객 모두에게 에어드롭됐다. 관객들은 콘크릿 내 아이템 화면에서 후속 발행된 NFT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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