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2024’에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리프팅 실 ‘크로키’가 전문가들의 시선을 모았다.
7일 삼양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학회를 통해 크로키의 특장점과 시술법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해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크로키를 이용한 시술법을 발표하고 시술 사례를 공유했다.
크로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리프팅 실이다. 생체에 적합한 고분자물질 폴리디옥사논(PDO)으로 주로 구성된다. 현재 유럽, 일본, 중남미 등 29개국에 수출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삼양홀딩스는 4종의 크로키를 이용한 더블 리프팅(두 종류의 실을 이용한 리프팅 기법) 시술 시 실의 종류와 조합,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지방 재배치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문가들에게 소개했다. 심포지엄 발표자들은 다양한 시술 사례를 소개하며 시술 부위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크로키 조합을 공유했다. 환자 예후를 통해 크로키의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발표한 점도 제품 인지도를 더욱 높인 계기가 됐다.
관련기사
임혜현 기자
dogo1211@ntoday.co.kr
주요기획: [‘지급거절·모르는 척’ 1등 삼성생명, 오너 지배구조 유지 쓰였나], [소비자 부담·규제패싱 들러리? 현대카드 애플페이, 외화내빈 우려]
좌우명: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오늘의 기록 담당분야: 경제산업다른기사 보기
주요기획: [‘지급거절·모르는 척’ 1등 삼성생명, 오너 지배구조 유지 쓰였나], [소비자 부담·규제패싱 들러리? 현대카드 애플페이, 외화내빈 우려]
좌우명: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오늘의 기록 담당분야: 경제산업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