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2 프로 [사진제공=LF]
이채은2 프로 [사진제공=LF]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는 임진희 선수와 이채은2 프로의 공식 의류 후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한다. 

헤지스골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와 이채은2 프로의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진희 프로는 2024년 올해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헤지스골프의 의류를 입는다. 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골프 팬들에게 헤지스골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게 된다.

지난해 헤지스골프는 임진희 프로와의 협력으로 성숙해진 국내 골프웨어 시장 내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임진희 선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최종전 우승으로 이름을 떨쳤고 총 4번의 우승 등 좋은 성과를 올렸다. 

이채은2 프로는 헤지스골프 뿐만 아니라 닥스골프의 공식 의류 후원 계약도 맺으며 매 경기에서 두 브랜드를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2009년 론칭됐다. 브랜드 자체의 프리미엄과 고급스러움으로 사랑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프리미엄한 K-골프웨어를 앞세워 2017년 베트남에 첫 진출했고 이를 시작으로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8개점과 중국 상해 1개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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