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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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은지 인턴기자】 부산 해운대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 19개동(1680가구)에서 3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으로 주민들은 아파트 난방시설과 승강기 등이 가동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으며, 주민 2명은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

한국전력은 “별도 정전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으며, 아파트 내 장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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