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대마초 흡연 후 차량을 몰다 뺑소니와 7중 추돌 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 조치됐다.부산지법 동부지원은 18일 이 같은 사고를 낸 40대 운전자 A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사안의 내용이나 중대성을 종합해 볼 때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는 게 법원의 설명이다.A씨는 지난 14일 대마초를 흡연한 후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다가 뺑소니 2건과 7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대마초를 흡연하고 차량을 운전해 7중 추돌사고를 낸 운전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다.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40대 A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A씨는 지난 14일 대마초를 흡연한 뒤 포르쉐 차량을 몰아 7중 추돌사고와 2차례의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대마초를 흡연한 채 차량을 몰다 7중 추돌사고와 뺑소니 사고 2건을 낸 40대 운전자에 대해 윤창호법이 적용될 전망이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6일 해운대 7중 추돌사고 및 뺑소니 사건의 가해 운전자 40대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2분경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 앞 교차로를 달리다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그랜저 승용차와 부딪혔다.이후 A씨의 차량은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버스와 코란도 차량의 앞부분을 연이어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반년 째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으로 생활 속 방역을 당부하는 가운데, 주한미군 수십명이 해수욕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4일 경찰에는 오후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등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외국인 수십명이 폭죽을 난사한다는 신고가 70여건 접수됐다.이들은 대부분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가를 나온 미군으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차 6대, 형사 1개팀 등을 현장에 투입했고 이들 해산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여성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부산에서 1년 넘게 차 안에서 강아지를 기르며 방치하고 있다는 동물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관할구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6일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강아지 1마리가 방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23일 오전 12시30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차주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파악해 수차례 통화시도를 한 것은 물론 주거지 방문까지 했지만 만나지는 못했다. 이후 경찰은 현장에 도착한 동물보호센터 측과 해운대구청 관계자에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술을 마신 뒤 차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치고 도망간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3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4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고 주차를 하다 화분과 주차된 승용차 등에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약 1km 추적을 벌인 끝에 현행범으로 A씨를 검거했다.체포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의 신속한 판단으로 만취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44분경 해운대구의 한 상가 뒤편 공터에 이상한 차량이 있다는 해운대구청 CCTV 관제센터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신고 당시 관제센터 직원은 “승용차가 공터 펜스를 들이받고 후진하는 등 이상하다”고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승용차를 확인하고 인근을 수색하던 중 운전자 A(30)씨를 발견했다.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23일 오후 10시 23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인근 주민 1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해당 주택 4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거실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선풍기 모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에 나설 방침이다.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지난 2016년 공공성 부족으로 반려됐던 부산 이기대와 해운대를 잇는 케이블카 사업이 재추진되면서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지역 향토기업인 IS동서가 자회사인 (주)부산블루코스트를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은 해운대구 우동 동백유원지에서 남구 용호동 이기대 공원을 잇는 4.2km의 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하는 것이다. 5359억원을 들여 연 300만명의 탑승객을 기대하며 35인승 캐빈 80대를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 추진 당시 IS동서 측은 연 300만명의 탑승객을 기대하며 의욕적으로 진행했지만 부산
【투데이신문 이은지 인턴기자】 부산 해운대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7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 19개동(1680가구)에서 30분간 정전이 발생했다.이번 정전으로 주민들은 아파트 난방시설과 승강기 등이 가동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으며, 주민 2명은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됐다.한국전력은 “별도 정전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으며, 아파트 내 장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진다. 최근 한순간에 20대 청년의 인생을 산산조각 낸 ‘해운대 음주운전’ 사고를 비롯해 2명의 사망자를 낸 배우 박해미씨의 남편 뮤지컬 감독 황민씨의 사고까지 음주운전으로 인한 심각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도로 위 살인행위’로 불리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당사자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목숨까지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실제 교통사고로 인한 전체 사망자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비중은 높은 편이다.우리나라는 음주운전 사고는 매년 줄어드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