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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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아난티가 오는 28일 경기 가평 아난티 코드의 살롱 드 이터널저니에서 “수에뇨의 탱고 살롱’ 이라는 주제로 살롱 음악회를 실시한다.

21일 아난티에 따르면,  살롱 음악회는 ‘거실 속 콘서트’를 모토로 지역사회의 실력 있는 젊은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 ‘쌀롱 드 무지끄’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테마가 있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음악회는 개성 넘치는 젊은 솔리스트 연주자 모임인 '수에뇨(Sueño)'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 반도네온의 조화로움을 느끼며 강렬한 탱고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탱고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망각’,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인 까를로스 가르델의 ‘간발의 차이’ 등 탱고 명곡과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함께 연주하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이터널저니 온라인 몰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아메리카노, 또는 티 1잔 제공). 살롱 음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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