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에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제품을 기부하는 모습 ⓒ롯데제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제품을 기부하는 모습 ⓒ롯데제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빼빼로 사랑나눔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13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우리한부모복지협회에 과자 199박스를, 12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과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는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에 각각 과자 490박스와 135박스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지난 1일 한국소아암재단 주재로 열린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 선물 전달식에 과자 440박스를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10개 병원에 전달된 과자는 어린이날 소아암 환아들의 선물로 돌아갔다.

이밖에도 롯데제과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달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밀알복지재단에 각각 과자 444박스, 299박스, 824박스를 전달했다. 이 제품들은 전국의 소외계층, 저소득층 및 장애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전달됐다.

롯데제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과 5월 전달한 제품이 총 2831박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통해 받은 사랑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빼빼로를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지어지는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8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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