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 봉사단이 매년 사업장이 속한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롯데제과는 최근 자사 샤롯데봉사단이 부천·청주 등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샤롯데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본사가 속한 서울 외에도 매년 사업장이 속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샤롯데봉사단 함행복은 취약계층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 대장동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같은 날 롯데제과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은 공장 인근 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1967년부터 56년 간 유지해 온 롯데제과의 사명이 새 이름인 ‘롯데웰푸드(LOTTE WELLFOOD)’로 바뀐다.롯데제과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전날 진행된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 새 사명에는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연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종합식품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바람이 투영됐다. 이에 기존 ‘제과’ 대신 ‘푸드’가 사용됐다.아울러 소비자에게 웰빙, 웰니스가 연상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속 잔망루피 캐릭터와 함께 봄맞이 한정판 빙과를 선보인다.롯데제과는 잔망루피와 협업한 딸기맛 빙과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옥동자 딸기 ▲티코 딸기 ▲찰떡아이스 하트딸기 ▲셀렉션 더싱글딸기 등이다.한정판 빙과 패키지는 딸기와 잘 어울리는 핑크 색감과 잔망루피 캐릭터를 넣어 완성했다. 옥동자 딸기와 티코 딸기는 초코맛과 딸기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찰떡아이스 하트딸기와 셀렉션 더싱글딸기 2종은 딸기맛에 초점을 맞췄다.롯데제과 관계자는 “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서고 있다.롯데제과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히든서포터즈’ 22기가 롯데제과 양평빌딩 대강당에서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의 신제품 및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발표식도 함께 이뤄졌다.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지속된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발표식에서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를 주제로 ▲빙과 ▲파이·비스킷 ▲초코·캔디 세 가지 영역에서 신제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설립 56년 만에 사명 변경을 검토 중이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지난해 롯데푸드와의 합병 이후 새로운 사명을 검토하고 있다.실제 ‘롯데웰푸드’로의 사명 변경이 확정됐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롯데제과 측은 아직은 검토 단계라며 선을 그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사명 변경안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사회와 주주총회 상정 등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한편 롯데제과가 사명 변경을 검토하는 것은 ‘제과’가 붙은 기존 사명이 새로이 합류한 롯데푸드의 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대한민국 캔햄 수출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제과는 국산 캔햄 수출 업무를 총괄한 글로벌사업본부가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제과는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해 2021년 6월엔 싱가포르에, 2022년 10월에는 말레이시아에 수출길을 열었다.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롯데제과의 캔햄 수출중량은 2022년 기준 약 3302t으로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현재 롯데제과는 싱가포르 포함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 캔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롯데제과가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롯데제과는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오는 2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4회를 맞이한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우수한 혁신 기술력과 서비스를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종합식품기업 롯데제과가 파스퇴르의 성인용 단백질과 이유식 사업에서 잇달아 철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재작년과 작년 각각 파스퇴르의 성인용 단백질 강화 영양식 ‘닥터액티브’와 이유식 ‘아이생각’ 사업을 중단했다.닥터액티브의 경우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말까지 1년간, 아이생각은 2018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4년간 사업이 진행됐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한 시점이 지난해 7월이었으니 두 부문 모두 그 전부터 진행해 오던 사업이다.특히 ‘파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제과가 합병 이후 출범한 통합 법인에 대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했다.롯데제과는 최근 통합 법인이 ‘ISO 45001:2018’을 취득한 기념으로 서울 영등포구 롯데양평빌딩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롯데제과 박희철 비상안전부문장과 영국왕립표준협회 임홍섭 대표 등이 참여했다.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효율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가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밸런타인데이 맞이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롯데제과는 망그러진 곰의 캐릭터가 담긴 ‘망그러진 곰 X 드림카카오’ 한정판 제품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망그러진 곰은 삐뚤빼뚤한 선 때문에 다른 곰들에게 놀림 받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그것대로 괜찮은 인생을 이야기하는 긍정적인 캐릭터다. 해당 기획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MZ세대에게 소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신제품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디지몬 빵에 이어 같은 캐릭터 핫도그를 출시했다.30일 롯데제과는 ‘Chefood(쉐푸드) 디지몬 어드벤처 우유핫도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애니메이션 디지몬 시리즈 중 가장 첫 번째였던 디지몬 어드벤처 캐릭터가 담긴 냉동 핫도그 간편식이다.이번 신제품의 경우 빵에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갔으며 소시지에는 돼지고기가 90% 이상 함유돼 있다. 개별 포장된 핫도그 속에는 디지몬 어드벤처 캐릭터 스티커도 동봉돼 있다.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디지몬 우유핫도그는 간단한 전자레인지 조리로도 맛있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그리운 추억 속의 사탕, 제품 사진이라도 보고 싶어요”오리온에서 선보였지만 현재는 단종된 제품인 ‘쵸코맛 사탕’ 이야기다. 근처 마트에만 가도 수십 가지의 사탕을 골라가며 살 수 있을 텐데 왜 유독 자취를 감춘 사탕을 그리워하는 것일까.생활 속에서 궁금한 것을 문의하는 사이트인 네이버 지식인에는 2006년부터 2023년 1월 현재까지도 오리온 쵸코맛 사탕을 찾아 헤매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오래 전 단종돼 실체 없이 기억에만 의존하다 보니 제품명도 정확치 않고 주관적인 추억과 설명이 주를 이룬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인도에 아이스크림 공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현지 빙과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제과는 인도 자회사인 ‘하브모어(Havmor Ice Cream)’에 5년간 45억루피(한화 약 700억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하브모어는 롯데제과가 지난 2017년 12월 100억루피(당시 약 1672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인도 빙과회사다. 하브모어는 아마다바드, 파리다바드 등 2곳의 공장을 보유 중이다. 롯데제과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시에 6만㎡ 규모의 빙과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 해당 시설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윤리 및 준법경영 체계 구축을 인정받았다.롯데제과는 최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 5일 받은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21년 4월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경영 관련 국제표준으로, 기업 경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범 준수와 관련된 리스크를 파악하고, 이러한 리스크를 통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앞서 롯데제과는 2019년 부패방지경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제과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의 건강 걱정을 덜어주는 이벤트를 선보인다.롯데제과는 자사의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가 유튜브 콘텐츠 ‘용진건강원’과 함께 ‘새해 제로 많이 받으세요’라는 이름으로 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용진건강원은 출연자의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한약방을 콘셉트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롯데제과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제로 다크 카카오 케이크 ▲제로 초콜릿 칩 쿠키 ▲제로 후르츠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올해로 출시 39년째를 맞이한 롯데제과의 빼빼로가 한국 문화 확산에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과자시장 최대 매출을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 빼빼로는 지난 1983년 세상에 나왔다. 출시 이수 거든 실적은 지난 2021년 12월 기준 약 1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 제품인 ‘초코빼빼로’로 환산하면 약 34억에 이르는 수준이다. 만약 이를 일렬로 늘어놓는다면 약 54만km로 지구 13바퀴 이상을 돌 수 있으며 한국 전 국민에게 나눠 준다면 1명당 66갑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빼빼로는 독창적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빙그레·롯데제과·롯데푸드·해태제과 등 이른바 빙과업계 ‘빅4’ 업체 법인과 임원들이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담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장기간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담합해 온 해당 빙과 업체 임원 4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19일 불구속 기소했다. 빙그레의 경우 법인도 포함됐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롯데푸드 법인도 고발했으나 고발 시점 이후 롯데제과와의 합병으로 법인이 소멸돼 해당 법인에 대한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다.조사 결과 빙그레와 롯데푸드는 지난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제과가 설레임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추진했다.롯데제과는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설레임의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구입 시점에 제품이 꽁꽁 얼어 있어 즉시 먹기 힘들다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섭취하기 편하게 바꾼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먼저 설레임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우유 함량을 기존 1%에서 10%로 늘렸다.우유 함량이 늘어나면 어는점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상온에서의 단단한 정도를 떨어뜨려 구입 직후에도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롯데그룹의 두 식품 계열사인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간 합병이 공식화됐다.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결의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양사는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 합병하는 구조의 합병 과정을 오는 7월 1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양사 합병으로 인해 장‧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는 상당할 것으로 파악된다. 우선 롯데제과는 중복 사업이었던 빙과 조직을 통합해 해당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시장점유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빼빼로, 월드콘 등 롯데제과의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롯데제과는 내달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기 과자 제품 인상 이후 약 8개월 만의 결정이다.먼저 초콜릿이 들어가는 과자 종류는 200~400원 가량 오른다. 초코빼빼로를 제외한 나머지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