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태연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소녀시대’ 리더이자 솔로가수인 태연(31)이 그룹 ‘빅스’ 멤버 라비(27)와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나섰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다”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이뉴스24>는 이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공개하며 이들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이어가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성탄절인 지난 25일 데이트를 즐겼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2007년 소녀시대 멤버들과 데뷔한 태연은 지난 2015년 미니 1집 ‘아이’(I)로 솔로 활동도 병행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2년 빅스 멤버들과 데뷔한 라비는 지난해 자신의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 왕성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KBS 2TV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도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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