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배우 김사권이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 출연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사권이 ‘펜트하우스’에 특별출연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최고의 화제작으로 불리는 작품에 등장하는만큼 김사권도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대본에 집중했다고 한다. 특히 대본의 힘이 막강하고 흡인력이 커 연기하는 데 있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김사권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사권 역시 ‘펜트하우스’의 팬이다. 시청자들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전했다.

김사권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골든타임’을 시작으로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2014)’, tvN ‘구여친클럽(2015)’, KBS2 ‘프로듀사(2015)’,  tvN ‘풍선껌(2015)’, KBS2 ‘황금빛 내 인생(2017)’, tvN ‘부암동 복수자들(2017)’, SBS ‘기름진 멜로(2018)’, KBS1 ‘여름아 부탁해(2019)’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21부작으로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오늘 밤 10시 20부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