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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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나무엑터스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오디션을 연다.

배우 유준상과 지성, 이준기, 신세경, 천우희, 박민영, 문채원, 박은빈, 김향기, 서현, 송강, 강기영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인 나무엑터스는 ‘2021 전국 중고등학생 오디션’을 개최하고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고 28일 밝혔다.

‘나무엑터스 2021 전국 중고등학생 오디션’은 배우를 지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은 중고등학생에 맞춰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자기소개를 비롯, 본인 꿈 소개와 얼굴 정면, 측면, 웃는 모습을 한 개의 영상으로 담아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뮤즈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오디션은 지원서와 프로필 사진 등을 생략하고, 연기 없이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본인의 꿈을 소개하도록 해 기존 오디션과 다르다.

한편, 오디션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2차 연기 영상 오디션과 3차 개별 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나무엑터스와 전속 및 연습생 계약을 통해 전문적 트레이닝과 체계적인 관리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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