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이 열애중이다.

현빈의 소속사인 VAST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이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이 약 8개월 동안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으로 함께 작품에 출연한 이후 수차례 열애설이 있었다. 2019년 1월에는 두 사람이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나 양측 모두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함께 출연하면서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부터 결별설까지 각종 소문이 돌았다. 당시에도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