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 한재신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사업부 전무. /깨끗한나라 제공
좌측부터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 션 승일희망재단 대표, 한재신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사업부 전무 ⓒ깨끗한나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깨끗한나라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깨끗한나라는 방송인 션이 대표로 있는 승일희망재단에 2600만원 상당의 위생 용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 전달식은 전날인 13일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희희낙찰’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마련했다는 것이 깨끗한나라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베이코리아 옥션이 셀럽 소장품 경매, 응원 댓글 챌린지로 마련한 기부금 2612만원은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 물품은 성인용 위생용품 ‘봄날’을 비롯해 손소독겔 및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루게릭병 환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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