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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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VIP 자산관리 조직인 노블리치 센터의 추천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28일 메트라이프생명은 이같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AI추천’ 부터 ‘노블리치 추천’까지 폭넓은 모델 포트폴리오로 변액보험 펀드를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카카오톡에서도 펀드 비율 변경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추가된 ‘노블리치 추천’ 서비스는 파운트와 메트라이프생명 노블리치센터가 전 세계 거시경제 및 자산군 별 시장 전망과 각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 및 방어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노블리치센터는 메트라이프생명이 2005년 외국계 보험사 중 최초로 오픈한 고액 자산가 전담 자산관리센터로, 세무사·감정평가사·국제공인 재무분석사(CFA)·국제공인세무설계사(CFP) 및 세무·부동산·투자·은퇴·보험 분야별 전문가가 중소기업 CEO 등 VIP 고객에게 맞춤 자산 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을 출시한 이후 지난해 7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인 파운트와 협업해 카카오톡 기반의 AI 펀드관리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투자자문 서비스로, 변액보험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스마트폰으로 ‘펀드현황 조회’부터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및 변경’, 그리고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모든 펀드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변액보험은 보험 본연의 기능인 위험 보장에 더해 지속적인 펀드 관리 시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고객이 다양한 관점에서 제공하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펀드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보험금의 미래가치를 안정적으로 늘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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