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오는 2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코웨이에 따르면, 넷마블 신사옥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 면적 18만 제곱미터(m2) 규모로 신사옥에는 코웨이 임직원 약 10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곳에는 코웨이를 비롯, 넷마블과 다양한 IT와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회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신사옥 입주는 지난 해 대주주로 맞이한 넷마블과의 물리적 결합으로 ‘뉴 코웨이’로의 새로운 출발이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계기로 양사간 소통과 업무효율을 강화하고 넷마블의 혁신 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긴밀히 접목시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는데 더해 글로벌 환경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혁신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넷마블과 함께 새로운 혁신 시너지 시대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 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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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기자
todaynews@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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