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과 역대 외화 흥행 1위 등의 기록하며 영화계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7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이와 함께 블랙 위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화이트 수트 포스터가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결의에 찬 듯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블랙 위도우’의 새롭고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관계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에 동시 노미네이트 돼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열연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존 마블 영화와 차별화된 새롭고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도 화젯거리다.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영화의 최고 액션신을 볼 수 있다”며 “액션이 캐릭터의 상황과 이어진다. 거기에 나타샤가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신체적 능력을 이번에 전부 다 쓸 수 있었다. 정말 흥미진진하다”고 전했다.
2021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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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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