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민트초코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민초단’의 지속적인 요청에 호응해 ‘롯샌 민트초코’를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앞서 2013년 ‘롯데샌드 락’이라는 ‘민트초코맛’ 비스킷을 처음 선보인 바 있지만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민트초코맛’의 유행이 다시 돌아오며 ‘민초단’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졌고, 롯데제과는 8년 만에 ‘롯샌 민트초코’를 출시한 것.
‘롯샌 민트초코’는 예전 ‘롯데샌드 락’과 비교해 민트 함량을 4.6배 증량했으며 민트크림 도포량을 10% 올렸다. 또한 비스킷 과자 부분에 준초콜릿 성분을 1.8% 포함해 한층 더 진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롯샌’은 1977년 처음 선보인 롯데제과의 대표 비스킷 브랜드다.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인기 제품으로 당초 ‘롯데샌드’란 이름에서 2019년 단어를 축약해 쓰는 트렌드를 반영해 ‘롯샌’이란 이름으로 변경했다. 현재는 오리지널 제품인 ‘파인애플’, 화이크림깜뜨’, 신제품 ‘민트초코’ 등 총 3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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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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