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및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및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 재단)이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쳤다.

8일 새마을금고 재단은 전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노인복지시설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노인복지시설 이용 노인들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복지시설을 선정, 승합차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기부한 승합차 6대는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자동차가 필요하거나 교체시점이 다가온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한 차량이 노인복지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