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앙x꾸까x발트글라스 한정판 제품 ⓒ롯데칠성음료
에비앙x꾸까x발트글라스 한정판 제품 ⓒ롯데칠성음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에비앙’이 9일 한정판 ‘플라워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꽃 정기구독업체 ‘꾸까’와 수입공병 업사이클링 브랜드 ‘발트글라스’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에비앙 플라워 패키지에는 꾸까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선정하는 꽃다발, 그리고 버려진 와인 및 위스키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에비앙 꽃병 등 친환경 굿즈가 포함됐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찾는 욕구가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된 제품이다. 꽃병 종류는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담은 ‘프렌치시크’와 자연의 순수함과 깨끗함을 형상화한 ‘에비앙핑크’로 나뉜다.

총 300세트 한정판으로 구성된 에비앙 플라워 패키지는 이날부터 롯데칠성음료 굿즈 전문 온라인몰 ‘칠성살롱’에서 판매된다. 오는 17일에는 라이브커머스 ‘소스라이브’의 라이브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꾸까, 발트글라스와 협업해 친환경 콘셉트로 선보인 이번 한정판 패키지가 에비앙에 대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길어진 집콕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식물로 실내를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아이템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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