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를 비롯한 국내 주류 기업들이 맥주 브랜드 ‘투 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맥주 업계의 마케팅 각축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국내 맥주시장에서는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1, 2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가정용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카스는 국내 가정용 시장에서 38.61%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38.37%에서 0.24%p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의 입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롯데칠성음료 신제품 맥주 ‘크러시’가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크러시를 출시했다. 1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크러시는 몰트 100% 맥주로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느껴지는 제품이다.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가 2024시즌 FC서울 공식 맥주로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맥주 크러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카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아이시스’를 비롯해 먹는 샘물 전 제품 병 입구 경량화를 진행하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인다.1일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경량화를 통해 생수 제품 플라스틱 배출량이 연간 7.8% 감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 경량화는 롯데칠성음료가 생산하는 먹는 샘물 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용량마다 다르지만 최대 12%까지 가벼워진다.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는 출시 이후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시스 500ml 제품은 22g으로 출시됐으나, 현재 13.1g까지 무게가 줄어들었다. 이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자 유통가는 색다른 청룡 마케팅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굿즈 출시부터 다양한 할인이벤트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새해 고객맞이 채비에 나서고 있다.먼저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는 새해 첫 프로모션으로 전속 모델 아이유(IU)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Hello 2024 아이유 포토카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유 포토카드의 앞면에는 아이유 사진이 새겨졌으며, 뒷면은 새해 덕담이 담겨있다.스타벅스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출시할 예정이다.2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증류식 소주 출시와 관련해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증류식 소주 출시 계획이 있다”며 “제품 스펙이나 콘셉트, 브랜드명 등 상세한 내용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여울, 오화 등으로 상표를 출원한 상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 품목제조보고도 마쳤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6년 증류식 소주 ‘대장부’를 출시했지만 지난 20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3년 만에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했다.롯데칠성음료는 22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56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지급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신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하는 것은 2019년 말 사임 이후 3년 만이다. 앞서 신 회장은 2017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 선임 이후 201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처음처럼 새로’를 선보였다. 기존 제품들과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올해 도입되는 주류제품 영양성분 표시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처음처럼 새로’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물방울이 아래로 흐르는 듯한 세로형 홈을 적용했다. 한국적이며 현대적인 감성을 녹이고 투명병을 통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각시켰
【투데이신문 김효인 조유빈 기자】 의사 활용 주류 마케팅으로 식약처의 부당광고 지적을 받은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 광고가 앞서 보건복지부의 법 위반 통보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호 의사가 소주를 마시다 수술에 나서는 장면 등을 표현한 대목 등에서 음주를 미화하고 조장했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5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소주의 유튜브 광고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통보를 받고 영상 내용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해당 광고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조유빈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의 간 전문의를 표방한 구미호 캐릭터 마케팅이 부당광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9월 ‘처음처럼 새로’ 출시 이후 해당 제품의 캐릭터인 구미호 ‘새로구미’에게 ‘간 전문의’, ‘간담췌 전문의’ 등의 문구를 붙여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본지 취재 결과 이처럼 의사를 내세운 마케팅은 식품표시광고법상 부당광고에 해당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롯데칠성음료는 한국 전래동화부터 최근의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신제품에 기존 초록색 소주병 대신 투명한 이형 용기를 적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유통가 ‘이형병’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추석 연휴 이후인 9월 중순 경 신제품 소주 ‘새로’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의 대항마로 알려진 해당 제품의 도수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번 제품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일 공개한 2분기 실적발표 자료에서 짧게 ‘처음처럼 신제품’으로 언급됐다.문제는 ‘새로’가 소주병의 표준용기로 불리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콜라 ‘펩시 제로슈거’에서 땀 냄새와 유사한 악취가 났던 이유가 밝혀졌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제조사와의 합동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의 악취 원인은 유통과정에서 생긴 병 변형으로 지목됐다.앞서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해당 제품에서 암내와 땀 냄새를 연상케 하는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 주장이 다수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9일 식약처는 고온의 유통과정에서 일부 제품의 병 입구에 미세한 변형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변형된 병 틈새로 새어 나온 탄산 등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펩시 제로슈거 라임’ 제품에서 땀 냄새 등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자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2일 롯데칠성음료 및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달 중순 이 같은 민원 신고를 접수하고 제품을 수거해 조사 중에 있다.이취는 식품 위생과 직결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기준 규격 및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선 경기도의 한 지방자치단체도 같은 내용의 민원을 접수하고 자체 조사 중이다.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서는 펩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자원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행보에 나선다.롯데칠성음료는 영업직원에게 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유니폼 지급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외부 활동이 많은 영업직군 모든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촉구에 나선다.롯데칠성음료는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성실화랑과 손잡고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해당 에디션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위스키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을 줄인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랭스(LANG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랭스’는 알코올 도수 40도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다. 글렌고인, 탐두 등 유서 깊은 증류소를 운영하는 이안 맥클라우드의 위스키이며, 700ml 기준 약 1만원대다.특히 ‘랭스’는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희석시켜 음용하는 방식)으로 음용시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이다, 콜라, 토닉워터 등 다양한 음료를 섞어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기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하이트진로가 자사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진로’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주값 인상의 신호탄을 터뜨렸다.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일부 페트병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7.9%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된 ‘진로’ 가격도 7.9% 상향 조정한다. 다만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라인인 ‘일품진로’는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하이트진로의 소주 출고가 인상은 약 3년 만이다. 인상 배경으로는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 가격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받았다.9일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박윤기 대표이사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은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올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회사 경영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행했다.19일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 무라벨생수 생산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 차원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음료 지원 등 ESG경영 실천 사례 등이 담긴 지속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생수 페트병을 회수해 굿즈로 만드는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빈 생수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에코백, 유니폼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8월 ESG위원회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기업을 건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ESG경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