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농협카드 본사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기한구 총장,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용택 대표, NH농협카드 서준호 부사장 ⓒNH농협카드

【투데이신문 이정훈 기자】 NH농협카드가 공익기금 1억원을 농업·농촌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했다.

4일 NH농협카드는 전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카드공익기금 1억원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익기금 1억원은 ‘NEW농촌사랑 체크카드’,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NH농부의마음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해 조성됐다.

전달된 공익기금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통해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과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카드 신인식 사장은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카드 혜택을 누리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과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을 통해 농촌지역 조손가정, 저소득·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농업·농촌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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