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드림’ 프로그램, 나눔문화 활성화 공로 인정 받아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의 사회공헌 캠페인이 ‘착한 기부자’ 상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이뤄진 ‘제 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치러진 이번 시상식에서 롯데제과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드림(Sweet Dream)’ 프로그램의 기부 및 나눔 문화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나눔 문화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프로그램 또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제과 ‘스위트 드림’ 캠페인은 ‘스위트 홈’, ‘스위트 스쿨’, ‘스위트 박스’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합해 이르는 명칭이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인 ‘스위트 홈’은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이는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으로 현재 전국 총 9곳에 ‘스위트홈’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트 스쿨’ 또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 공간을 새롭게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캠페인 지속성을 위해 ‘스위트 홈’ 이용 아동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민관협력을 통한 다자간 협업에 나서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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