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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11번가가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11번가는 오는 23일까지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한국마즈’와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1번가에서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당 11번가와 한국마즈가 강아지 사료 ‘뉴트로 독 내추럴초이스’ 400g씩을 적립한다. 고객들은 최대 3번까지(30원) 결제가 가능하다.

11번가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채널 등에 알릴 수 있는 ‘공유하기’ 서비스도 만들었다. 

이처럼 고객과 함께 마련한 사료 최대 3톤은 추후 한국애견협회에 기부돼 유기견 보호 및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반려동물 공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자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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